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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학/전문지식

DSM-5의 편집성 성격장애(A군 성격장애) 주요 증상, 임상적 특징과 치료 방법 알아보기

by 티맘:-) 2023. 5. 20.

cluster a personality disorder

1. 편집성 성격장애(Paranoid Personality Disorder) 주요 증상

지속적인 의심과 믿음의 부족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고,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려 하거나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믿습니다. 이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미리방어적이며 믿음의 부족을 경험합니다.

 

2. 임상적 특징

주변인에 대한 불신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다른 사람들에게 불신을 품고, 주변인들의 동기와 의도를 음해적으로 해석합니다. 일상적인 사소한 행동이나 말에도 적대적인 의미를 도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 자기중심적 사고: 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관련된 의미를 과대해석하거나 부정적인 의도를 도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인해 일상적인 사건들도 자신 중심으로 해석하게 됩니다. 사회적 고립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를 피하거나 어려워합니다. 이들은 주변 사람들과의 교류를 제한하고, 사회적 고립 상태에 놓일 수 있습니다. 집착적 의심: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동기와 의도를 음해적으로 해석하며,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해치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믿습니다. 이러한 의심과 믿음은 지속적으로 존재하며, 실제로는 근거가 없을 수 있습니다. 쉽게 적대적으로 반응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대해 적대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공격적이거나 반응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습니다. 대인관계의 어려움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. 의심과 불신으로 인해 타인과의 교류를 제한하거나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사회적 고립, 외로움, 대인관계의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자아존중감의 저하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자신을 지속적으로 의심하고,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낮은 자아존중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. 자신의 능력과 가치를 과소평가하고,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적대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습니다.

스트레스 관리의 어려움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능력이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습니다.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 조절이 어렵고, 쉽게 적대적으로 반응할 수 있습니다. 이로 인해 스트레스 관련 문제, 정서적 불안정성, 과민한 반응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 기능적 제한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위의 어려움들로 인해 기능적인 제한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대인관계의 제약으로 인해 사회적 지지의 부족을 경험하거나, 직장 내에서의 성과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 자기 방어적 행동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.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고, 반응적이고 적대적인 태도를 취하여 자신의 안전을 유지하려고 합니다. 이러한 자기 방어적 행동은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와 관계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 집착적 사고와 의심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지나치게 집착적으로 사고하고, 일상적인 사건들을 음해적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. 다른 사람들의 행동과 말에 대해 숨은 의도를 찾으며, 자신을 해칠 음모를 의심하기도 합니다. 이는 지나치게 의심하고 믿음이 부족한 태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소통과 사회적 적응의 어려움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대인관계에서 소통과 사회적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. 타인과의 신뢰 관계의 형성과 유지가 어렵고, 대화나 대면 상황에서 자신의 의심과 불신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. 우울과 불안: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과도한 의심과 불신,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우울증과 불안장애와 관련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타인에 대한 의심이 고질적으로 지속되면, 자신의 삶과 사회적 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습니다.

 

3. 치료방법

1) 인지-행동치료 (Cognitive-Behavioral Therapy, CBT): CBT는 부정적인 사고 패턴과 행동 양식을 인식하고 수정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.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자기중심적 사고와 의심에 대한 인식을 증가시키고, 적절한 사고 전환 및 대처 기술을 배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 2) 대인관계 치료 (Interpersonal Therapy, IPT): IPT는 대인관계의 문제를 다루는데 초점을 맞춘 치료 방법입니다.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은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, IPT를 통해 대인관계 기술 및 소통 기술을 강화하고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. 3) 지원적 치료 (Supportive Therapy): 지원적 치료는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의 감정적 지지와 자기 존중감 강화에 중점을 둡니다. 이는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이 스트레스와 감정적 어려움을 경험할 때 지원을 제공하여 적응과 잘못된 생각과 태도에 대한 처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 4) 약물 치료: 편집성 성격장애의 치료에는 약물 치료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. 약물 치료는 주로 증상 관리를 위해 사용되며,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동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약물 치료는 정확한 진단과 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이루어져야 합니다. 5) 그룹 치료: 그룹 치료는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들끼리 모여 치료를 받는 형태의 치료입니다. 그룹 치료는 편집성 성격장애를 가진 개인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지를 통해 상호작용하며 자신을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 이를 통해 대인관계 기술, 소통 기술, 감정 조절, 자기 존중감 강화 등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