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심리학/전문지식

DSM-5의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 및 임상적 특징과 발생 원인, 치료 방법 알아보기

by 티맘:-) 2023. 5. 29.

공황장애는 갑작스러운 공포나 불안의 발작적인 발생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질환입니다. 아래에서는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 및 임상적 특징과 발생하는 원인,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
 

 

panic disorder

 

1. 주요 증상 및 임상적 특징

DSM-5 기준에 따르면,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과 임상적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.

반복되는 공포 발작: 공황장애에서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반복되는 공포 발작입니다. 이 발작은 갑작스럽게 시작되며, 강렬한 공포나 불안, 불안감, 몸의 불편함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. 발작은 보통 몇 분 동안 지속되지만, 가끔은 더 긴 시간 동안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. 신체적 증상: 공황장애 발작 중에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이는 심박수의 증가, 땀이 많이 나는 것, 떨림, 호흡의 가속, 숨 가쁨, 가슴 통증 또는 불편감, 어지러움, 현기증, 구역질 또는 소화장애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. 예상의 두려움: 공황장애 환자는 증상이 발생할 때마다 예상된 상황이나 장소에 대한 두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. 이러한 예상의 두려움은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을 때 일상생활에서 제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 회피 행동: 공황장애 환자는 발작을 일으킬 것으로 두려워하여 특정 상황이나 장소를 회피하거나 피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. 이는 사회적인 활동의 제한, 외출의 어려움, 공공장소의 피하기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. 우울과 불안: 공황장애는 우울증과 불안장애와 관련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. 환자는 반복되는 공황 발작으로 인해 우울한 기분, 자꾸만 걱정하거나 불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 

2. 발생 원인

공황장애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. DSM-5에 따르면, 공황장애의 발생 원인은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.

유전적 요인: 유전적인 요소가 공황장애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 가족력이 있는 사람들은 공황장애를 발생시키는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. 뇌 활동과 생리적 요인: 공황장애는 뇌 활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뇌의 특정 영역이나 화학 물질의 이상이 공황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과 관련된 이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.

심리적 요인: 과거에 경험한 트라우마, 스트레스, 부정적인 생활 사건, 정서적인 압력 등의 심리적인 요인은 공황장애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 인지적 요인: 개인의 사고방식과 인지적 편향이 공황장애의 발생에 연관될 수 있습니다. 부정적인 자기 말초적 해석, 과도한 우려, 위험에 대한 과도한 인식 등이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 유도 요인: 특정 상황이나 자극이 공황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 예를 들어, 공공장소, 폐쇄공간, 사회적인 상황 등에서 발생하는 상황적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 

3. 치료 방법

1) 약물치료

공황장애의 약물치료는 공황 발작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의 사용을 의미합니다. 약물치료는 정확한 진단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. 다음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 치료 옵션 몇 가지입니다.

항안정제(Benzodiazepines): 항안정제는 주로 공황 발작을 예방하고 즉각적인 증상 완화를 도와주는 데 사용됩니다. 이 약물은 빠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, 긴장을 완화시켜 신체적인 긴장과 불안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항안정제는 중독성과 남용의 위험이 있으므로, 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사용되어야 합니다. 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(SSRI): SSRI는 공황장애와 동반되는 우울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주로 사용되는 약물입니다. 이 약물은 세로토닌 수치를 조절하여 뇌 내의 신경전달물질 수준을 안정화시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SSRI 약물로는 세르트라린(Zoloft), 플루옥세틴(Prozac), 파록세틴(Paxil) 등이 있습니다. 삼환계 항우울제(Tricyclic antidepressants): 삼환계 항우울제는 공황장애의 치료에 사용되는 다른 옵션입니다. 이 약물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여 공황 발작을 예방하고 불안을 완화시킵니다. 대표적인 삼환계 항우울제로는 아미트리프틸린(Elavil), 노르트리프틸린(Pamelor) 등이 있습니다.

베타 차단제(Beta-blockers): 베타 차단제는 심장의 반응을 조절하여 신체적인 공황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. 주로 심박수의 상승, 땀 흘림, 떨림 등과 같은 신체적인 증상을 감소시키는 데 사용됩니다. 이 약물은 주로 공황 발작이 주로 생기는 특정 상황에서 사용됩니다.

약물치료는 항상 의사의 지도 아래에서 진행되어야 하며, 개인의 증상과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. 약물치료는 다른 치료 형태와 조합할 때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. 의사와 함께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약물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2) 공황통제치료(PCT)

공황장애의 심리치료 중 하나인 공황통제치료(Panic Control Treatment, PCT)는 공황 발작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제어하기 위한 인지행동치료 기법입니다. PCT는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인 반복적인 공황 발작과 불안을 다루는 데 중점을 둡니다. 다음은 PCT의 핵심 개념과 기법에 대한 설명입니다.

교육: PCT는 환자에게 공황장애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교육 과정으로 시작됩니다. 환자는 공황 발작의 신체적, 정신적 증상 및 발작의 주요 원인에 대해 배우고 이해합니다. 호흡훈련: 호흡훈련은 공황 발작 시 호흡 패턴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기법입니다. 깊고 천천히 들이마시는 배려호흡과 숨을 내쉴 때 허리를 굽히는 화두호흡 등의 기법이 사용됩니다. 이를 통해 신체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공황 발작의 신체적 증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. 인지재편(Reappraisal): 인지재편은 공황 발작과 관련된 부정적인 생각과 믿음을 다시 평가하고 변경하는 과정입니다. 환자는 자신의 생각과 해석을 조사하고, 공황 발작과 불안에 대한 비합리적인 생각을 인식하고 수정하는 방법을 배웁니다. 노출처치: 노출처치는 공황 발작이 주로 발생하는 상황에 직면하고 이를 견뎌내는 훈련입니다. 이를 통해 환자는 공황 발작에 대한 두려움과 회피 동작을 극복하고, 실제 상황에서 공황 발작을 조절하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. 안정화 기법: 공황 발작이 시작되었을 때 공황을 완화시키기 위한 안정화 기법도 사용됩니다. 이는 환자에게 공황 발작이 짧은 시간 동안 지속될 수 있으며, 발작이 점점 약해질 것임을 이해시키고, 긴장을 풀고 차분하게 대처하는 기법입니다.

PCT는 주로 짧은 기간의 치료 과정으로 제공되며, 환자의 개인적인 상황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. 일반적으로 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공황장애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.